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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솔토사랑 깨&아마씨 이야기
작성자 솔토사랑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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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71


참깨, 생참기름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라고도 불리우는 참깨는 뿌리는 곧고 깊게 뻗으며, 줄기는 단면이 네모지고 여러

개의 마디가 있으며 높이가 1m에 달하고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기 윗부분에서는 때때로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 10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참깨의 일반 성분은 [표]와 같다.



[표] 참깨의 일반 성분
참깨의 단백질에는 α형과 β형의 두 글로불린이 알려져 있고 이것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에 메티오닌·시스틴 등이

콩보다 많다. 또 무기질로서 미량원소인 셀레늄의 함량이 높다는 것도 알려졌다.셀레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세포의 노화방지에 유효하다는 것이다.
또 참깨는 유지의 함량이 높다. 유지를 구성하는 지방산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을 많이 품고 있으며

비타민 B₁·E도 많다.


참깨는 볶으면 좋은 향기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참깨의 아미노산과 당의 반응으로 생긴 성분이다. 따라서, 참깨를 볶아서 깨소금을 만들어 조미료로 쓴다. 참깨는 깨떡·깨강정·깨다식 등 고급식품의 재료가 되고 흑임자죽이나 흑임자국을 끓이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참깨 100알을 먹으로 만병이 없어진다. 1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배고픈 줄 모르고 전신의 피부가 고와지며, 2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3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빠졌던 이가 다시 나고, 4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물과 불에도 데지 않고, 5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뛰는 말보다 빠르고 장수하리라”라는 옛이야기가 있다.


참깨 특유의 성분인 세사몰은 산화방지 효과가 있다. 참깨에 들어 있는 레시틴은 뇌와 심장, 간장을 구성하는 물질로 뇌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더불어 뼈의 발육을 촉진하고 갑상선 기능에 효과가 있으며 혈당조절, 중풍, 탈모와 노화방지 등의 효과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참깨는 구황식품으로도 이용되었다. 『신간구황촬요(新刊救荒撮要)』에서는 “황대두 7말, 지마 3말을 잘 씻어서 3번 찌고 3번 음건하여 껍질을 벗긴 뒤, 또 3번 찌고 3번 음건하여 잘 찧어 환으로 하여 복숭아 크기로 만들어 한 번에 1환씩 먹으면 3일간 굶주리지 않는다. 억만 인을 살리는 비방이다.”라고 하였다.
또 “참깨를 여러 번 찌고 볕에 말려서 볶아 찧어 먹으면 곡식을 끊어도 굶주리지 않고 오래 살고, 백대두와 대추를 섞어 쪄서 말려 단자를 만들어 먹어도 굶주림에 견딜 수 있다.”라고 하였다.


『한국민속약(韓國民俗藥)』에 의하면 참깨는 기침·눈병·단독·화상·변비·풍치·폐결핵·응혈·십이지장충·치통·강장제·건위·가슴앓이·종기·대하증 등에 유효하고, 검은깨는 위산과다·건위·가슴앓이·폐렴·현기증·편도선염에 좋다고 하였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날참깨에서 짠 기름은 약으로 쓰고, 볶아서 기름을 짠 것은 식료로 쓰고 약용은 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中 -
- 참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셰프가 추천하는 54가지 향신료 수첩 中 -


들깨, 생들기름
자소(紫蘇)라고도 불리우는 들깨는 인도의 고지(高地)와 중국 중남부 등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참깨와 함께 들깨를 재배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부터 전국적으로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낮은 지대의 인가 근처에 야생으로 자란다.높이는 60∼90cm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곧게 서며 긴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원형으로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글다. 잎은 길이 7∼12cm, 너비 5∼8cm로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에는 자줏빛이 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고 하였다. 또한 간(肝)을 윤택하게 하며, 씨는 죽을 끓여 먹으면 우리 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기운을 돋워준다 한다. 들깨는 영양가가 매우 뛰어난데, 들깨의 영양성분 조성을 보면 지방이 44%, 단백질 17%, 탄수화물 30% 정도로 기름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들깨의 종실에 들어있는 지방은 리놀렌산(linolenic acid)으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감소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들깨에는 리놀렌산 뿐 아니라 비타민  E와 F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향약대사전>에서는 들깨를 기를 내리고 담을 제거하며 통증을 가라앉히고 소화를 시키며 해열 및 감기풍한(感氣風寒)등을 치료한다 했으며,<본초강목>에서는 들깨는 기를 내리고 기침을 그치게 한다. 갈증을 덜어주고 간과 위를 보하며 정수를 돕는다 하였다.

<한방식료해전>에서는 들깨를 조금씩 씹어 먹으면 강장(强壯)효과가 뛰어나고 머리칼이 검어지며 리놀산, 비타민 E와 F가 많이 들어 있어서 여성의 미용 및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하였다.


- 두산백과 中 -
- 들깨차의 건강기능 효과 中-


흑깨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 1m이고 줄기는 네모지고 흰색의 털이 밀생하며 원산지는 인도 또는 아프리카 열대 지방이고 6,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최고의 유지식물로 종자는 채유와 동시에 예로부터 약리적 효과를 가지는 식품으로 상용되어 고대 이집트에서 서남아시아, 인도, 중국으로, 다시 동남아시아, 일본, 또한 구미로 전파하였다.
잎은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도 하며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 또는 바소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밑 부분의 잎은 넓으며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잎자루의 밑 부분에 노란색의 작은 돌기가 있다.꽃은 7~8월에 피며 옅은 붉은색으로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길게 갈라지며 화관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며 80개 정도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의 색깔에 의해 백참깨와 흑참깨로 나누어진다.


 검정참깨는 여덟 가지 곡식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라 하여 거승(巨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생김새가 삼(麻)과 비슷하기 때문에 호마(胡麻)라 부른다.일반적으로 검정참깨는 기운을 돕고 살찌게 하며 골수와 뇌수를 충실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오장을 윤택하게 해준다. 따라서 환자가 허해서 말할 기운조차 없을 때에는 검정참깨를 쓴다. 검정참깨를 보약으로 쓸 때에는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아홉 번 해서 닦아 짓찧어 쓴다. 검정참깨 잎은 청량(靑梁)이라 부르며, 성질이 미끄럽기 때문에 머리를 감아도 된다. 검정참깨 기름은 돌림열병으로 변비가 되고 장 속에 열이 몰린 것을 풀며, 나쁜 벌레를 죽인다. 악창(惡瘡)에도 쓰며 머리털이 빠졌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한국민속약(韓國民俗藥)』에 의하면 검은깨는 위산과다·건위·가슴앓이·폐렴·현기증·편도선염에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검은깨+꿀은 폐결핵에 유효하다고 한다.


-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中 -
- 참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경전 속 불교식물 中 -


아마씨

아마인,아마자 라고도 불리우는 아마씨는 아마과 식물인 아마 Linum usitatissimum L.의 여문 씨를 말린 것이다. 납작한 난원형으로 한쪽 끝은 둔한 원형이고 다른 쪽 끝은 뾰족하면서 약간 납작하게 기울어져 있다. 길이 0.4~0.6cm, 너비 0.2~0.3cm이다. 바깥 면은 적갈색~회갈색이고 약간 매끈거리며 광택이 있다. 배꼽점은 뽀족한 쪽 끝의 약간 들어간 자리에 있으며, 씨의 등마루는 연한 갈색이고 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냄새는 거의 없으며 물에 담그면 점액이 생긴다. 아마는 우리 나라 북부 지방에서 심으며 중부에서도 심는다. 가을에 열매가 익은 다음 전초를 베어 말려 씨를 털어 잡물을 없앤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胃經) ·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한센병, 피부 소양증, 머리털이 빠지는 데, 변비 등에 쓴다. 하루 9~15g을 탕제 · 산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는다. 아마씨 기름은 경미한 설사 작용과 항동맥경화 작용이 있으므로 노인성 변비와 동맥경화 예방약으로 쓴다. 아마(亞麻)의 전초는 간풍(肝風)으로 인한 두통, 외상 출혈에 쓰며 뿌리는 만성 간염, 고환염, 타박상에 쓴다.


- 한약재감별도감 中 -
- 한의학대사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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